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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레벨 스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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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의 문제

변수의 중복 선언이 허용됨
함수 외부에서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코드 블록 내에서 선언해도 모두 전역 변수가 된다. 함수의 코드 블록만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하기 때문이다.(함수 레벨 스코프)
변수 선언문 이전에 변수를 참조하는 것은 호이스팅으로 에러는 발생하지 않지만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다.

let lscope = 0;
{
  let lscope = 1;
  console.log(lscope); // 1
}
console.log(lscope); // 0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foo is not defined
let foo;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런타임 이전에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으로 "선언 단계"와 "초기화 단계"가 한꺼번에 진행된다.
하지만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선언 단계"와 "초기화 단계"가 분리되어 진행된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으로 선언 단계가 먼저 실행되지만 초기화는 변수 선언문에 도달했을 때 실행되는 것.
- 스코프 시작 지점부터 초기화 시작 지점까지 변수를 참조할 수 없는 구간을 일시적 사각지대(Temporal Dead Zone; TDZ)라고 부른다.
TDZ를 나타내는 것이면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인가?
```
let foo = 1; 
{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let foo = 2;
}
```
-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전역 변수 foo의 값을 출력해야 한다. 호이스팅은 발생하기에 참조 에러가 발생하는 것이다.
자바스크립트는 모든 선언(var, let, const, function)을 호이스팅한다.
let으로 선언한 전역 변수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가 아니다.
- window.foo로 접근할 수 없다.
```
let x = 1;

console.log(window.x); // undefined
console.log(x); // 1
```

const로 선언한 변수는 원시 값을 할당한 경우 값을 변경할 수 없다.
변수의 반대 개념인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를 말한다.
원시 값은 변경할 수 없는 값이고, 변경하려면 재할당해야 하는데 const를 사용하면 재할당이 금지되므로 상수로 사용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수의 이름은 대문자로 선언해 상수임을 명확히 나타낸다.
- 여러 단어인 경우 언더스코어(_)로 구분하여 스네이크 케이스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

cons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에 원시 값을 할당한 경우 값을 바꿀 수 없지만 객체를 할당한 경우 변경이 가능하다.
const 키워드는 재할당을 금지할 뿐 "불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 객체가 변경되더라도 변수에 할당된 참조 값은 변경되지 않는 것

의외로 객체를 재할당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일단 const 키워드를 사용하고 재할당이 필요한지 생각해본 뒤 let으로 바꿔도 결코 늦지 않다.
let 키워드를 사용할 때 변수의 스코프는 최대한 좁게 만든다.